[미디어펜=문상진 기자]대구동부경찰서(서장 김봉식)는 26일 동구 안심1동 주민센터와 안심3,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통장10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식 서장이 직접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동구 지역 통장들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사고영상을 사례로 보여주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가 교통사고 발생시 차 대 차 교통사고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높음을 알리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찰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26일 동구 안심1동 주민센터와 안심3,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통장10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대구동부경찰서 제공
치안설명회에 참석한 통장 A씨는 "경찰서장이 직접 지역 내에 통장회의에 참석하여 보행자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것을 보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부터 조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동참을 약속했다.
김봉식 서장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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