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초보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한 공익캠페인 전개한다.
왼쪽에서 두번째 경찰청 임호선 교통국장, 세번째 한화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 김영준상무/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연세대 백양로 프라자 그랜드볼룸에서 경찰청 임호선 교통국장과 대학생 서포터즈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Safe Driving Challenge)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운전 면허를 처음 취득한 초보운전 대학생이 실질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에코(ECO)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150명은 안전 운전을 약속하는 캠페인 선서와 서약 핸드 프린팅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한 후 경찰청이 준비한 토론식 운전 이론 교육을 받는다.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오는 7월중 △시민 대상 안전 운전 캠페인 △안전 운전을 위한 사진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한편, 8월에는 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에코 드라이빙 관련 실습 교육에 참여한다.
공동주최 협력기관인 경찰청 교통안전과는 교육 수료후 우수팀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는 "회사는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미래 잠재 고객인 대학생들이 평생 안전한 운전 습관을 이어갈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사회 저변에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