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일요일인 12일 나들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12일 나들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예상된다./사진=연합뉴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상행선 정체는 오후 2시쯤 본격 시작돼 오후 5~6시쯤 최고조에 달하고 밤 9~10시쯤 대부분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양양양고속도로 상행선에 차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기흥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 구간과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구간에서 앞차와의 간격이 좁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10.1km구간에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출발 기준 승용차 이용 시 전국 각지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26분 ▲목포 4시간4분 ▲광주 3시간29분 ▲대전 1시간37분 ▲강릉 2시간20분 ▲대구 3시간23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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