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KDB생명이 공무원 노동조합 2개연맹과 MOU를 체결했다.
KDB생명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2개 연맹와 공무원노조 총연맹 사무소에서 공무원, 단위노조 조합원들을 위한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 제공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KDB생명
KDB생명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2개 연맹(전국광역시도 공무원노조연맹, 전국시군구 공무원노조연맹)와 공무원노조 총연맹 사무소에서 공무원, 단위노조 조합원들을 위한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 제공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DB생명에서 공무원에게 제공되는 연금상품으로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무)KDB다이렉트 연금보험' △연금개시 전 보장은 물론 연금개시 후에도 보장강화로 연금을 두 배로 지금하는 '(무)KDB다이렉트 더 플러스+ 연금보험' 2종이 있다.
KDB생명은 공노총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험사의 수익보다 공무원 가입자의 수익이 우선시 되고, 공무원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 개발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말했다.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007연금-公共70세부터)은 △설계사 수수료, 점포운영비와 같은 영업수수료가 보험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인터넷 전용 상품으로 개발되어 일반보험에 비해 높은 연금수령액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입자에 대한 할인 혜택으로 수익률을 극대화 하였고 △연금개시 전 보장은 물론, 연금개시 후 노년기 발병률이 높은 3대 질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80세까지 연금수령액을 2배로 지급하고 이후 사망 시 까지 종신토록 연금지급 보장을 특징으로 한다.
KDB생명 안양수 사장은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 이후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대한민국 공무원만을 위한 특별한 연금상품을 통해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며 "2종의 공무원 전용 연금 상품(007연금)을 통해, 공무원 연금 수령액에 대한 불안 해소와 은퇴 후 노년기 발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걱정없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공무원 전용 연금사이트를 개설하고, 공무원 스스로가 해당상품 정보를 꼼꼼하게 알아보고 직접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자에게는 전담상담원을 배정하여 가입한 연금상품에 대해 언제든 문의할 수 있고, 금번 007연금 출시를 기념하여 가입자에게는 항공촬영용 드론, 승용차, 세그웨이 등 다양한 경품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