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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라송, KBS 방송 부적격 판정…원곡 가수 비는 ‘이렇게’ 피했다

2014-02-20 14:13 |

태진아 라송이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에 따르면 가수 태진아의 ‘라송(LA SONG)’은 특정 상품의 브랜드가 언급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 사진 출처=KBS 2TV ‘뮤직뱅크’ 캡쳐

태진아 라송에는 ‘마세라티’, ‘페라리’ 등의 특정 브랜드가 언급돼 있다. 해당 곡의 원곡인 가수 비의 ‘라송’의 경우 문제가 된 부분을 '마세렐라', '페랄라'로 바꿔 부른 음원을 KBS 심의실에 제출해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는 태진아 라송 외에도 가수 가인의 ‘Fxxk U’ 역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또 예리밴드의 ‘이상한 나라’, 스윙스의 ‘이겨낼거야2’ 등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태진아 라송 방송 부적격 판정에 네티즌들은 “태진아 라송, 그 부분이 걸렸구나” “태진아 라송,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 “태진아 라송, 황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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