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7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루터 총리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2010년 10월 취임한 루터 총리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4년 3월 박 대통령의 네덜란드 공식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도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7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청와대 홈페이지
박 대통령과 루터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올해로 수교 55주년을 맞은 양국관계 현황을 평가하고 교역·투자·에너지·창조산업 분야에서 실질협력 확대, 북핵 공조를 비롯한 지역·국제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후 양해각서(MOU) 서명식과 공식 오찬도 함께 한다.
네덜란드는 6.25전쟁에 참전한 전통 우방국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수출대국으로서 창조산업 육성 및 경제개혁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또 원자력, 풍력, 스마트 농업, 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은 박 대통령이 루터 총리와 갖는 두 번째 정상회담으로 양국간 실질 경제협력과 대북 공조를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단계 심화·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