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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체력고갈...정상 오를때 마지막 고비같은 상황"

2016-09-28 17:02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높은 산을 오를 때 가장 힘든 고비는 정상을 목전에 둔 마지막 순간”이라면서 “체력은 고갈되어 가고, 산소는 부족하며, 기상도 나빠지기 때문인데 우리가 처한 지금의 상황이 이와 다르지 않다”면서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 “과감한 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중앙과 지방, 정치권, 모든 국민이 단합하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선진국에 다가갈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세계경제의 흐름마저 우리편이 아닌 상황”이라며 “우리나라를 여기까지 끌어올린 주력산업의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는데 북한의 핵실험가 미사일 도발이라는 매우 위험한 돌발변수까지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 “과감한 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중앙과 지방, 정치권, 모든 국민이 단합하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마지막 고비를 넘어 정상의 자리에 오를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다”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9녀만에 세계 11위의 경제규모를 회복했고, 무디스, S&P 등 세계 유수의 신용평가사들도 우리나라에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위협을 물리칠 수 있는 방위태세를 갖추고 있고,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연대 또한 그 어느때보다 확고하다”며 “과감한 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중앙과 지방, 정치권,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면 그 어떤 문제도 능히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우리가 하루속히 미래의 성장 패러다임을 선점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나라 경제를 다시 한 번 일으켜 보려는 국민의 의지와 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발전 전략을 만들어서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해야 한다. 국회에 계류 중인 규제프리존특별법이 통과되면 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여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규제프리존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더해 지난 8월 발표한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창조경제혁신센터, 규제프리존 전략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가면, 지역경제 발전의 폭발력은 훨씬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각 지역의 문화자산에 스토리를 가미하고 ICT를 결합해 혁신적 사업모델을 개발하면 무한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다”면서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이러한 문화관광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데 시·도지사들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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