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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전 춘추관장, '새누리의 입' 데뷔

2016-10-13 09:45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새누리당이 13일 원외대변인으로는 이상휘 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을 임명했다. 또 지명직 최고위원에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을 발탁하고, 당무감사위원장에 이용구 중앙대 총장, 상임고문에 유흥수 전 주일대사를 임명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임명 사항을 의결했다. 이정현 대표는 "그야말로 삼고초려해서 모셔왔다"며 "좋은 분들을 모시게 돼 뿌듯하고, 수락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방귀희 지명직 최고위원(왼쪽),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이상휘 원외대변인(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연합뉴스


이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직을 맡게 된 방귀희 회장에 대해 "오랫동안 30여년 넘게 방송진행을 하면서 전국의 많은 장애인들과 큰 친구가 돼주었다"며 "특히 문화인으로 문화예술 쪽에 오래 관여하며 장애인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평등을 이루도록 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제도권 정치에 참여해 이런(장애인) 문제를 쟁점화시키고 부각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덧붙였다. 방 회장은 지난 2012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또 이 대표는 이용구 총장에 대해 "공유대학 등 많은 업적을 남기고 주도하신 분이다. 정치권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점을 높이 샀다"면서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이라면 새누리당의 당무감사를 통해 파벌 등 개의치 않고 객관적으로 당무감사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외대변인을 맡은 이상휘 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에 대해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다"면서 "기자들과의 교류·협력, 다리노릇 등을 맡아 취재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당내 소상공인특위와 중견중소기업특위를 만들고, 최연혜 의원과 이현재 의원을 각각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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