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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신부 위한 럭셔리 혼수 가전, '코리아세일페스타' 주목

2016-10-22 07:46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가을이 오면서 본격적인 혼수, 이사 시즌을 맞아 가전 업계가 분주하다. 특히 가전업계가 10월 말까지 코리아세일 페스타 관련 세일을 진행해 혼수용 가전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어 주목된다. 

가을이 오면서 본격적인 혼수, 이사 시즌을 맞아 가전 업계가 분주하다. 특히 가전업계가 10월 말까지 코리아세일 페스타 관련 세일을 진행해 혼수용 가전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어 주목된다. /삼성전자



22일 업계에 따르면 가을 혼수시즌을 맞아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는 뛰어난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무장한 프리미엄급 혼수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번 사면 10년 이상 쓰는 가전들이기 때문에 더 신중히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코리아세일 페스타 기간을 활용해 기능은 우수하지만 가격이 비싸 부담스러웠던 프리미엄 가전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현재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LG베스트샵은 이달 말까지 인기 가전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진행 10일만에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제품들이 완판됐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포함한 9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국내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금액 기준으로 60% 이상 성장했다.

특히 행사 모델로 준비한 지펠 T9000은 셰프컬렉션의 최고급 컬러인 뉴스플랜디드 메탈을 적용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준비했던 5000대가 10일만에 완판 했고, 찾는 고객들이 많아 추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지펠 T9000 전체 판매량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후 한 주 동안의 판매량이 행사 직전 한 주 대비 금액 기준 15% 이상 성장하며 판매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냉장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패밀리 허브는 기존 생활 방식을 새롭게 변화시킨 혁신적인 스마트 기능과 편의성,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첫 주 판매량이 행사 전 주 대비 대수 기준 150% 증가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는 9월 한 달간 판매된 전체 드럼세탁기 중 대수 기준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작년 9월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비중은 약 30%였다. 

삼성전자가 행사 모델로 준비한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 3000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10일만에 완판 됐다.

세탁 중에도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는 삼성 ‘애드워시’는 강력한 세탁은 물론 ‘세제자동투입’과 물 없이 공기만으로 세탁하는 ‘에어워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LG전자 역시 이달말까지 TV, PC,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광파오븐,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중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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