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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효리-전인권, ‘길가에 버려지다’ 함께 불러 네티즌들 “이런 게 예술가가 할 일”

2016-11-10 11:09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이승환과 이효리, 전인권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10일 드림팩토리 측은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이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곡을 함께 불렀다고 말했다.

특히 이승환 소속사에 따르면, '길가에 버려지다'는 칼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버려진 서러운 세월을 사는 국민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meme****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들어보진 않고 가사만 봤는데도 위로가 됩니다. 음원 공개되는 날이 더 기다려지네요” “keen**** 이런 게 예술가들이 할 일이지. 예술이네 저 사람들” “soul**** 역시 가수님 빨리 듣고 싶네요. 제 맘에도 우리 국민 맘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ree**** 많은 분들이 듣고 위로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obo**** 내일 무료공개하는 곡이니 많은 국민들이 들어줘야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규호 작사, 작곡의 곡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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