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진행된 '2016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최정민 큐그레이더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는 '2016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KBC, Korea Barista Championship 2016)'은 월간커피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바리스타 경연대회이다.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진행된 '2016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에서 최정민 큐그레이더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엔제리너스커피
참가자들은 주어진 6가지 원두로 본인만의 블렌딩 커피를 선보이고,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시그니처 음료까지 총 3가지 커피를 주어진 시간에 맞게 제조해야 한다.
2016년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최정민 큐그레이더는 예선 1위에 이어 본선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민 큐그레이더는 2011년 입사 후 사내 인재 육성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ACC) 주관 큐그레이더 자격증을 취득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는 2013년부터 내부 인재 육성을 통한 품질 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큐그레이더를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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