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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보영 대학시절, 미코ㆍ아나운서ㆍ승무원 도전..."소개팅은 안 가렸다"

2014-03-05 02:27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SBS 드라마 '신의 선물'에 출연중인 이보영의 대학시절 얘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보영은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솔직한 입담을 '잘나갔던' 대학시절을 털어놓았다.

이보영은 "소개팅의 종류를 가리지 않았다. 일이년 바짝 소개팅을 했다"며 "소개팅을 딱 한번 성공했다. 소개팅은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또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승무원 도전 등 다채로운 대학시절 경험도 공개했다.

이보영은 “꿈도 준비도 없이 대학 4학년이 됐다. 그때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하면 취직이 잘 된다기에 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미스코리아는 본선 진출 후 탈락했고 MBC 아나운서도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 정작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뿐이다"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이보영은 "MBC만 1명을 뽑고 KBS-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고 하더라"며 "‘내년에는 3사 다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승무원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보영의 대학시절 얘기에 "이보영 대학 시절, 대박이네" "이보영 대학 시절, 그때도 한결같이 예뻤구나" "이보영 대학 시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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