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국내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호주 대표 휴양지 케언스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호주 대표 휴양지 케언스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참좋은여행
이번 상품은 진에어 직항으로 가능하며, 호주 패키지 일정 중 하루, 이틀을 할애해 방문하던 케언스를 한 지역 일주 상품으로 출시해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현지 관광지와 접근성이 우수한 특급호텔의 숙박을 비롯해 진에어 왕복 직항 탑승 등 패키지 여행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전체 5일 일정 중 1일, 6일 …일정 중 2일을 자유 일정으로 구성했다.
케언스를 상징하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쿠란다 국립공원(Kuranda)' 등을 관광 일정에 포함했다. 개인 시간에는 열기구, 래프팅, 크루즈 등 각종 선택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12월 10일까지 진에어 직항 케언스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100달러 상당의 선불 쿠폰을 증정한다(선착순 50명). 이 외에 기내용 담요와 멀티 어댑터, 환율우대와 면세점 쿠폰을 무료 제공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케언스는 보통 브리즈번, 시드니를 통해 호주로 들어간 후, 국내선으로 환승해서 가야 하는 곳 이었다"며 "직항 노선이 개설돼 단독 일정은 물론, 패키지와 자유여행 두 가지 상품 모두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