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암살을 정계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달 13일 발생한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암살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김정남의 암살 당시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는 등 충격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이밖에도 그동안 김정남 암살에 대한 언론들이 다뤘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인지시켰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대부분의 언론 보도와 달리 김정남 암살의 배후를 김정은으로 단정지을 수 없다는 추측을 제기한다.
확실하게 배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정계가 정치적 목적으로 김정은의 암살을 이용하고 있다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주장한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 간 마찰을 빚고 사드 문제를 김정은 암살과 연관지어 늘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매번 방송때마다 큰 이슈를 몰고 왔던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해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번만큼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북한이 안정된 사회라니 기가찬다", "국정원 음해하려고 작정했네", "북한 옹호방송이네.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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