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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봉황기' 내려져…탄핵 뒤 홈페이지 업데이트無

2017-03-12 10:58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선고가 내려진 지난 1일 청와대 본관에 계양된 봉황기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를 내린 것은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현직 대통령이 부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2016년 12월9일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어떠한 업데이트도 없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정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인용 후 사흘째인 12일 여전히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다. 서울 삼성동 사저의 준비가 미흡한 관계로 아직 이주를 못하고 있는 것.

청와대에 따르면 삼성동 사저 수리와 경호 시설 설치에 시간이 걸리면서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 퇴거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이 기각 혹은 각하될 것을 확신해 삼성동 사저 입주 분비를 해놓지 않았고 경호시설도 없는 상황이다. 

1983년에 지어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는 당초 리모델링이 예정돼 있었지만 박 전 대통령이 예상보다 빠르게 입주하게 되면서 난방시설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 여유 부지가 없어 아직까지 경호동 건물도 확보하지 못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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