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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 뭘까?

2014-03-27 21:07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신이 보낸 사람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 뭘까?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올레tv는 27일 극장동시상영작인 ‘신이 보낸 사람’과 ‘원챈스’를 이날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영화 신이 보낸 사람 포스터

신이 보낸 사람은 1급 정치범으로 아내와 함께 수용소에 끌려갔던 철호(김인권 분). 자신의 목숨은 건졌지만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의식을 떨쳐 내지 못한다.

2년 만에 고향 땅으로 돌아온 철호는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조선으로의 탈북을 결심한다는 북한 지하 교인의 박해와 정치범 수용소 문제를 다룬 영화다.

올레tv는 영화 신이 보낸 사람과 함께 2013년 북미 흥행 톱2에 오른 대작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도 서비스한다.

‘신이 보낸 사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이 보낸 사람 내가 참 편하게 살았구나” “신이 보낸 사람 김인권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되는계기” “신이 보낸 사람 가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영화 강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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