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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혹독했던 신부 수업 ‘재조명’..“시키는 대로 다했다”

2017-03-21 16:1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노현정이 받았던 신부 수업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노현정 아나운서와 현대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현대가(家)가 원래 며느리들의 활동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기업이다보니 노현정씨가 외부 연락을 끊고 신부 수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엌살림, 이불 정리부터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방법’ 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기자는 “노현정이 신랑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건지 시키는대로 다 했다”며 “후에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 역시 ‘혹독하게 가르쳐서 내 심장이 다 떨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고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를 하루 앞둔 저녁 범현대가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남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자택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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