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신소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로 구입한 주택 원 주인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근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팔고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주택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삼성동 자택은 홍성렬 마리오아울렛 회장에게 67억5000만원에 매각했으며, 내곡동 자택은 28여 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곡동 원 자택 원 소유주인 신소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우리의 마지막 내곡동집. 참 많은 일들과 함께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두 딸들 시집보내고 이제는 안녕~ 고마웠구 즐거웠구 행복했구 또 다시 내곡동 집같은 곳을 만날 수 있을지. 율아 이제 내곡동 이모는 없단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신소미는 지난주 이사를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신소미는 유명 디자이너 이승진 씨의 딸로 과거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 출신으로 1995년 CF '제크'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6년 KBS 슈퍼텔런트 18기에 뽑히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아내와 여자' '사랑하고 싶다' '소풍가는 여자' '매일 그대와' '변호사들' '부모님 전상서'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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