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청와대는 12일 김수남 검찰청장이 제출한 사표에 대해서 곧 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수남 총장 사표에 관해서는 오후 중에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김 총장은 문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지난 11일 사표를 제출했다. 2015년 12월2일 취임해 올해 12월1일까지 임기가 7개월가량 남았지만 스스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청와대는 12일 사표를 제출한 김수남 검찰총장에 대해 오후 중에 대통령께서 사표를 수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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