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아리아나 그란데의 일명 ‘도넛 게이트 사건’이 국내에서도 널리 퍼지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5년 7월 한 도넛 가게에서 판매하는 도넛에 침을 바르고 뱉고서 막말을 한 것으로 대중들에게 거센 반발을 샀다. 점원들이 구우러 베이킹 룸으로 들어갔을 때, 몰래 침을 뱉거나 핥은 뒤에 제자리에 돌려놓는 엽기 행각을 벌인 것.
여기에 구워나온 도넛을 보고 "(도넛이) 뭐 이래, 난 미국이 싫어" 라는 말로 ‘막말 논란’까지 겹쳐졌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급히 사과문을 내보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내용이 어처구니없을 뿐더러 횡설수설이라는 평.
사건 당시 빌보드에서는 이것을 '도넛 게이트'로 표현했으며, 당시 미국의 국민 여동생 타이틀로 자리매김을 하던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대중들의 시선이 매우 싸늘하게 변하게 된 사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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