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4월 실시한 '2017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대학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년이다. 의료법 7조에 따라 올해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준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운영과 지원을 위해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14개 부문·28개 평가항목에서 평가되는 제도다.
성신여대 간호대학이 이번에 획득한 5년 인증은 모든 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에 부합해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확보되는 경우에만 판정된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