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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8월14일 입대..."최선 다해 군생활 하겠다"

2017-07-18 13:2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수상한 파트너'를 마친 배우 지창욱이 군 입대를 한다. 8월 14일 입대한다고 날짜도 밝혔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했던 지창욱의 종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는 제게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였고 군 입대 바로 전 마지막 작품이었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돌아봤다.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끝낸 지창욱이 오는 8월 14일 군 입대한다.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굉장히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섭섭하고 아쉽기도 하다"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은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지창욱은 "(입대가) 늦은 만큼 재밌고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 군 생활을 하겠다"며 "군대 다녀와서도 재밌는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1년 9개월 동안 기다려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그는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고 군 입대를 하겠다"고 입대할 때까지의 계획을 전했다. 

지창욱이 주연을 맡았던 '수상한 파트너'는 뇌섹남 검사 노지욱(지창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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