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미친 듯한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름이 성큼 찾아온 '경기도 양주'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국진은 "지난번에 와서 세준이랑 뽀뽀했었잖아. 엄청 화제가 됐었어"라며 '불타는 청춘' 영상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곽진영의 뽀뽀 장면을 언급했다.
이어 최성국이 "뽀뽀한 이후에 세준이 형이랑 연락하냐"고 묻자 그는 "아니, 그때 보고 안 봤어"라며 쿨내 진동하는 답변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이번에는 해보고 싶은 거 없어?"라고 물었고, 곽진영은 "여자끼리 하는 거 말고 남자랑 하고 싶어"라며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이 "뭘 하고 싶은데?"라고 묻자 그는 "백허그도 괜찮고 남자가 날 업어주는 것도 괜찮고"라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단 한 번도 남자에게 업혀본 적이 없다는 곽진영. 김국진은 "좀 이따가 등이 아주 넓은 남자가 와. 정말 업히기 좋은 남자가 와"라며 박재홍의 합류를 예고했다.
결국 말이 씨가 됐다. 이후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뒤늦게 합류한 박재홍을 두고 '설거지배 어부바 몰카'를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박재홍의 어부바 선택을 받은 여성 출연자가 설거지에서 제외될 수 있는 게임.
곽진영은 멤버들과 만나자마자 어부바를 진행해야 하는 박재홍을 향해 "안면 좀 더 터야 하지 않아?"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박재홍은 "바로 가겠다"며 이내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박재홍의 선택을 받은 이는 곽진영이었다. 박재홍은 "앞면 튼다고 했는데, 뒷면 트자"며 박력 넘치는 멘트를 선사했고, 세상 기쁜 표정을 지은 곽진영은 등에 업힌 채 "더 꽉 안아도 돼?"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배우 곽진영은 1992년 방송된 MBC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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