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외할머니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15)이 입원 수속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최준희 양은 아침부터 두통을 호소하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 수속을 밟았으며,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최준희 양은 지난달에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15일 최준희 양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웹툰 형식의 일기에 따르면 그는 최근에도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올린 웹툰 형식의 일기.
/사진=인스타그램
당시 최준희 양은 게시물을 통해 "며칠 전에 병원을 다녀왔어요. 제 상태가 말이 아니더라고요. 나이에 비해서 시력도 너무 안 좋아지고, 머릿속에는 물이 차 있다 하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니깐 마음도 아프고 그래서 무서워지고 말수가 점점 없어지고"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그는 "내가 요즘 그렇게 아파요. 근데 아픈 것보다 더 속상한 건 뭐냐면요. 난 내 사람들이 소중해서 이 악물고 버티는데 결국은 나 혼자라는 거에요"라고 소외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 양은 지난 5일과 6일 여러 차례에 걸쳐 SNS에 외할머니의 폭언·폭행을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현재 이 게시물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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