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프리미엄 영화관 'CINE Q(씨네큐)' 1호 경주 보문점이 오는 24일 총 6개 상영관, 773석 규모로 정식 오픈해 경주 일대 문화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 모든 상영관 레이저 영사시스템 도입… 전 좌석 양팔걸이와 넓은 앞뒤 간격
▲ 관람만족도&가격만족도 동시에 충족하는 지역친화 문화생활공간 자리매김
지역 친화적인 복합문화생활공간을 모토로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론칭한 프리미엄 영화관 CINE Q(씨네큐)가 첫 번째로 선택한 사이트는 경주 최고의 핫플레이스 보문관광단지다. 총 6개 상영관, 773석의 CINE Q(씨네큐) 경주 보문점은 경주지역 최대규모 멀티플렉스로서 그 동안 보다 나은 영화관람환경을 위해 포항, 울산 등 주변지역으로 이동했던 경주시민들의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는 대표 관광지역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해 경주 주변지역의 영화관람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 복합문화시설 지티랜드에 입점한 CINE Q(씨네큐)는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최상의 관람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선 모든 상영관에 레이저영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선사하면서도 화면밝기가 균등해 대형스크린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 더욱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모든 상영관에 프리미엄급 양팔걸이 좌석을 배치했고 열과 열 사이 간격은 120cm로 일반상영관보다 약 10~15cm 정도 더 넓게 설계했다. 특히 특별관 수준의 편안함을 전 상영관, 모든 좌석에서 차등요금제 없이 일반 가격대로 누릴 수 있는 점도 CINE Q(씨네큐)만의 특징 중 하나로 프리미엄급 관람만족도와 가격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킬 전망이다.
상영관 내부가 영화 자체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환경으로 구현되어 있다면 외부에는 지티랜드의 다양한 복합상권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약 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타워를 보유한 지티랜드는 쇼핑매장, 레스토랑, 뷰티샵, 공연장, 갤러리부터 대규모 메디컬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으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관광객의 발길까지 사로잡기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 '프리오픈 프로모션', 한 발 먼저 '씨네큐'를 경험하라
▲ 경주에서 처음 만나는 '옥자', 4K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
▲ 한여름 밤의 멜로부터 더위 날릴 블록버스터까지! 인기흥행작 '무료시사회'
프리미엄 영화관 CINE Q(씨네큐)의 특장점을 예비관객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식 오픈에 앞서 무료시사회와 고객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프리오픈 프로모션’ (8월 18일부터 23일까지)이 진행된다.
특히 6일간의 무료시사회 기간에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부터 지난해 최고흥행작 '부산행'과 장기흥행작 '라라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무료시사회는 경주시내 곳곳에서 배포되는 CINE Q(씨네큐) 전단지에 부착된 무료관람쿠폰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24일 정식 오픈과 함께 보문관광단지를 넘어 경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프리미엄 영화관 CINE Q(씨네큐)는 연내 경북 구미에 2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주변상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경북지역을 필두로 추후 서울 신도림/ 충북 충주/ 전남 목포/ 남양주 진접 등 관객수요가 있는 사이트들을 차례로 오픈하며 점진적으로 멀티플렉스 체인을 전국규모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NEW 김우택 총괄대표는 "씨네큐 경영진의 풍부한 경험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의 문을 열게 되었다"며 "플랫폼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NEW의 다양한 미디어콘텐츠의 확장성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1호점 개관의 사업적 의미를 밝혔다.
한편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는 CINE Q(씨네큐)를 론칭하면서 2008년 영화투자배급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창사 10년 안에 부가판권, 음악유통, 영상콘텐츠 제작(드라마·영화 등), 스포츠사업에 이어 영화관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미디어콘텐츠 그룹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