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이 뭉친 '병원선'이 시청자들을 일주일 일찍 만난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이 방송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스페셜 방송 '청춘 의사들의 가슴 뛰는 항해, 병원선에 타다'(이하 '병원선에 타다')를 방송한다.
'병원선' 촬영 현장 메이킹, 배우 인터뷰 등이 담길 '병원선에 타다'는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는 제작기 형태로 방송될 예정.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달래고 기대감을 높일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간다.
'병원선에 타다'에서는 아름다운 거제를 풍경으로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의 모습과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의학 실습 등을 통해 치열하게 준비를 해온 제작진의 준비 과정들이 알차게 담긴다.
스페셜 방송 제작팀은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현지에 직접 내려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을 다양한 촬영 뒷이야기를 담았다는 후문. 특히 한 달여 전부터 거제에 내려간 제작진과 배우들은 함께 동고동락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팀워크도 자랑하고 있어 '병원선에 타다'에 이 모습들도 함께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아일랜드 메디컬 드라마 '병원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 '병원선에 타다'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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