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비정상회담' 김영하·오오기의 알쓸신잡 타임…왕좌의 게임-원피스 비하인드

2017-08-22 09:38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만난 김영하와 오오기가 '알뜰신잡'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소설가 김영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하는 '해외에 가면 읽지도 못하는 책들이 가득한 서점을 찾아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 비정상 멤버들과 토론했다.

이날 김영하는 집필용 책을 고르는 특별한 방법부터 디지털 시대에서의 종이책의 건재함, 독서의 매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비정상 멤버들과 각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문학 장르에 대해 말하던 중 '왕좌의 게임' 이야기가 나왔고, 김영하의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출동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김영하는 "'왕좌의 게임' 이야기가 너무 방대하지 않냐. 가문이 많아서 작가 본인도 헷갈려한다. '왕좌의 게임' 팬클럽 회장이 스웨덴 출신인데, 스웨덴에 있는 팬클럽 회장에게 연락을 한다더라. 20년 전에 썼던 이야기가 다시 나오니까"라며 '왕좌의 게임'의 방대한 세계관에 혀를 내둘렀다. 

이에 전현무가 21년째 연재 중인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를 언급하며 "원피스도 그렇지 않을까?"라고 묻자 일본 대표 오오기가 나섰다.

오오기는 "'원피스'도 원래 진짜 조금만 쓰려고 했는데 팬이 너무 많아서 억지로 쓰게 된 거다. 그러다가 지금 길을 잃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강한 적을 죽이면 또 강한 적이 나오고, 어디까지 강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