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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와 결혼 정창영, 키 193cm 훈남…슈-임효성 잇는 아이돌-농구선수 커플

2017-08-24 16:1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뛰고 있는 정창영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정창영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24일 정아의 소속사 측은 "정아가 내년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한다. 정창영씨의 따뜻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결혼하는 창원 LG 프로농구 선수 정창영. /사진=창원 LG 세이커스 홈페이지



정창영은 경복고와 고려대를 나와 지난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입단한 가드. 아마 시절 청소년대표로 선발돼 2007년 U-19(19세 이하) 세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2010년 대학농구리그 어시스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유망주 출신이다.

프로 통산 4시즌을 뛰면서 총 142경기 출전해 560득점, 27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6-2017시즌엔 37게임 출전, 122득점, 6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신장 193cm인 정창영은 훈남형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정아와 정창영이 결혼하면 S.E.S 출신 슈와 임효성에 이어 또 하나의 아이돌 걸그룹과 농구선수 출신 커플이 탄생하게 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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