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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키 162.5cm 유병재에게 171.5cm 하하는 '아이돌'

2017-08-26 19:3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

'작지만 강한 사람'들 사이에도 엄연히 서열은 있는 법. 유병재에게 하하는 '아이돌'급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의 밤'을 열기 위해 각 멤버들이 각자 낸 기획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코너를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하는 키가 작지만 강한 사람들을 모으기로 하고 양세형, 유병재, 쇼리와 뭉쳤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하하가 이날 자신의 키를 측정한 결과 171.5cm가 나왔다. 그는 "포털 사이트 잘 들으라"며 "제 키는 171.5cm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171.4cm로 돼 있는 자신의 키에 관한 포털의 정보를 수정해 달라고 요구한 것. 
 
이어 '작지만 강한 사람'에 합류한 멤버들의 키를 쟀다. 유병재는 162.5cm, 양세형은 166.3cm, 쇼리는 163.7cm로 측정됐다.

유일하게 170cm대 신장을 기록한 하하는 으스대면서 "솔직히 내가 부럽지"라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형님은 제게 아이돌"이라는 말로 부러움을 한 방에 표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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