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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인기가요' 1위 트로피 추가요~ 데뷔 3주만에 '11관왕'

2017-08-27 15:0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의 1위는 이제 새삼스러울 것도 없어졌다. 그래도 무대는 매번 빛났고 멤버들의 에너지는 넘쳤다. 

워너원이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데뷔 3주만에 무려 11관왕에 올랐다. 워너원의 '에너제틱'은 또 다른 1위 후보였던 엑소의 'Ko Ko Bop'과 윤종신의 '좋니'를 제쳤다.

지난주에는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던 워너원은 이날 '인기가요' 첫 무대를 가졌고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워너원의 11관왕 달성과 태양의 무대가 빛났던 '인기가요'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태양은 '달링'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달링'의 음악방송 마지막 무대였다. 

선미와 다이아 빅톤 프리스틴은 컴백 무대로 시선을 끌었고 이밖에 위너, 여자친구, JJ프로젝트, 보이프렌드, 소나무, 구구단 오구오구, 엔플라잉, 위키미키 등이 출연했다.

한편, 구구단 미나는 블랙핑크 지수를 대신해 특별 MC를 맡아 깜찍한 진행 솜씨를 보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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