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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음색으로 듣는 '제주도의 푸른밤'은?…성시경 태연 이어 리메이크

2017-08-30 10:5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소유가 '제주도의 푸른밤'을 리메이크한다.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SOYOU! 제주도의푸른밤 2017.09.07 COMING SOON!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소유의 리메이크로 새롭게 선보일 '제주도의 푸른밤' 발표를 예고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다시 듣게 될 '제주도의 푸른밤'은 최성원이 1988년 발표한 뒤 성시경, 유리상자, 태연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오랫동안 불리는 명곡이다.

소유는 그룹 씨스타의 보컬로서뿐만 아니라 여러 드라마 OST,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정기고와 함께 부른 '썸'은 남녀 듀엣곡으로 공전의 히트를 했고, 매드클라운 '착해빠졌어', 어반자카파 '틈', 권정열 '어깨', 백현 '비가와' 등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보컬을 보태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소유가 리메이크한 '제주도의 푸른밤'은 오는 9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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