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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의 섬 드디어 열렸다…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2017-08-31 14: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환상의 모험을 예고했다.
 
소피아 시리즈의 최신작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한 섬'(감독 제이미 미첼,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추석 연휴의 시작인 9월 28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포스터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한 섬'은 비밀 도서관의 해피엔딩을 지키기 위해 온 세상을 차가운 크리스탈로 바꾸려 하는 크리스탈 마스터를 찾아 환상의 어드벤처를 떠나는 소피아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마법이 살아 있는 신비한 섬이라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5.1채널로 완성시킨 극장판 사운드, 여기에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피아 공주의 용감한 모험과 매력적인 친구들까지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야기 지킴이로 변신한 프린세스 소피아와 신비한 섬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 유니콘 스카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의 꿈을 담아낸 듯한 핑크빛 신비한 섬을 배경으로 하여 하늘을 나는 두 친구들의 모습은 새롭게 그려낼 소피아의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한 섬'에서는 소피아 공주의 특별한 마법과 각 섬마다 등장할 새로운 캐릭터들이 함께하여 극장에서도 다시 한번 소피아 열풍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스틸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한 섬'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마법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신비한 섬으로 떠나는 소피아와 앰버의 환상적인 모습은 두 프린세스들에게 펼쳐질 모험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유니콘을 타고 하늘을 날으는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동심의 세계에 대한 판타지를 꿈꾸게 한다. 여기에 '크리스탈 마스터로부터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라는 카피는 소피아와 앰버가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 속 해피엔딩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프린세스 소피아와 앰버가 함께 마법으로 가득한 신비한 섬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프린세스 애니메이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한 섬'은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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