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한 마디 말로 자신의 모든 감정을 표현했다. "꿈 좀 더 꿀게요"
1일 밤 Mnet '쇼미더머니6' 최종회가 생방송됐고, 영광의 우승을 향한 파이널 공연이 펼쳐졌다.
행주의 반전 있는 역전 우승이었다. 1라운드에서 문자 투표는 1위 우원재, 2위 넉살, 3위 행주 순이었지만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우원재가 아쉽게 탈락했다.
행주와 넉살의 최종 맞대결에서 행주는 '돌리고'로, 넉살은 '막이 내려도'로 무대를 꾸몄다. 이번에도 행주는 문자 투표에서는 뒤졌지만 현장에서의 높은 호응으로 역전하며 우승을 안았다.
방송이 끝난 후 행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듀서 지코, 딘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사진을 한 장을 올렸다. 그리고 "꿈 좀 더 꿀게요"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힘든 과정을 거쳐 정상에 오른 행주의 심경이 이 한 마디 말 속에 그대로 드러난다. 팬들은 "멋있습니다" "축하해요" "고생한만큼 되돌려받아서 기뻐요. 앞으로도 멋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등 댓글을 달며 행주를 축하하고 함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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