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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첫 방송부터 호평, 시청자 눈길 잡았다

2017-09-05 10:1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4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이 호평을 받으며 출발했다.

탐사 보도로 진실을 전하려는 기자들의 치열한 삶을 다룬 '아르곤'은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주혁과 천우희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초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포스터



첫 회에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원칙주의자 김백진(김주혁 분)이 이끄는 아르곤 팀의 활약상, 특채 계약직 기자로 들어온 이연화(천우희 분)가 주위의 냉대를 딛고 취재에 열을 올리며 기자로 성장하는 모습, 김백진의 가정사, 권력과 언론의 관계 등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방송 후에는 특히 김주혁과 천우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 김주혁과 천우희는 각각 카리스마 넘치고 공감대를 이끄는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관련기사에 "두 분 다 연기력이 대단했다...볼만한 드라마 나왔다" "오랫만에 김주혁 보니 넘 좋더라" "재밌더라 몰입해서 봤네" "대박이야 구탱이형(김주혁)" "천우희는 연기가 진짜 진짜임" "8부작인게 아쉽다" 등의 댓글을 올리며 두 배우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이날 '아르곤' 1회 평균 시청률은 2.5%(닐슨코리아), 순간 최고시청률은 2.8%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첫 방송 후 기대감이 높아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드라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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