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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가감 없는 고백에 네티즌 "다이어트 웬 말"부터 "지난 얘기를 왜"

2017-09-06 00:01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밤' 이태임의 가감 없는 고백에 네티즌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5일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다시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태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태임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한 뒤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느 날은 귀가 안 들리고 수전증처럼 손이 떨렸다. 빈혈이 온 적도 있다"면서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다이어트는 없다고 맹세와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예원과의 욕설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태임은 "여배우로서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다. '죽어야 되나'까지 생각했다. 이후 '그래 인생 뭐 있어. 아무것도 안 들어오면 단역부터 하면 돼' 이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품위있는 그녀'가 저한테 선물 같은 작품이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 캡처



한편 이날 '한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배우로서 재기에 성공한 이태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품위있는 그녀' 잘 봤습니다. 한창 바람피울 땐 얄미웠지만 마지막회에선 통쾌하면서 귀여웠어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작품인 것 같아요. 이태임 흥해라",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에서 흰색 드레스 입고 걸어오는 장면 보고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제일 말랐을 때보다 훨씬 나아 보여요", "살 찌우시니까 훨씬 보기 좋음. 더 쪄도 예쁠 듯", "몸매 짱이던데 다이어트가 웬 말인가"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다만 2015년 불거졌던 이태임과 예원의 갈등이 다시 한번 언급된 것에 대해 불편하다는 의견도 일부 게재됐다. 이미 수 차례 대중에게 사과하고 심경 고백을 한 만큼 아픈 부분을 건드릴 필요가 없다는 것.

네티즌은 "솔직히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지난 얘기를 왜 또 들추냐. 진짜 이상하네", "그만 이야기하시는 게 끝이 아닌 시작의 첫 걸음이 되실 것 같아요. 화이팅", "기죽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살 빼지 말고 비관하지 말고", "잊고 있었는데 다시 꺼내버리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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