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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라디오 출연 김성경과 '음주 통화?'…"잠결에 전화 받은 것" 해명

2017-09-06 13:3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고현정이 라디오 전화 연결로 방송에 음성이 나온 것이 음주방송 해프닝을 빚었다. 하지만 소속사는 잠결에 전화를 받아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SBS 라디오 파워FM의 '박선영의 씨네타운' 6일 방송에는 영화 '구세주: 리턴즈' 홍보차 김성경이 출연했다. 이에 절친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한 고현정과의 전화연결이 있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그런데 고현정은 전화 통화를 하면서 김성경을 '이성경'으로 부르는가 하면, 김성경 출연 영화를 응원해 달라는 요청에 "잘 될까요?"라는 다소 부적절한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방송을 들은 일부 청취자들은 고현정이 음주방송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했다. 이에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고현정 씨가 잠을 자던 중 예고없이 '씨네타운' 전화를 받았다"면서 "잠결에 라디오와 전화연결이 돼 상대방 이름 등을 잘못 부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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