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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백지영, "서장훈과 즉석 만남 가진 적 있다" 폭로

2017-09-07 13:4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백지영과 서장훈이 15년 우정을 과시하면서 서로에 대해 역대급 폭로전을 펼쳤다. 백지영은 과거 서장훈과 즉석 만남을 가졌던 사실도 털어놓았다. 

7일(오늘) 밤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백지영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tvN '인생술집' 제공



두 사람은 15년 전부터 만나 우정을 쌓아온 '남사친 여사친'으로 서로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사이라는 것이 함께 '인생술집'을 찾은 이유였다. 백지영이 "슬픈 일이 일어났을 때 남편 외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서장훈"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백지영이 서장훈에 대해 얘기한 것 중 주목을 끈 부분은 과거 둘이 즉석 만남을 가진 적이 있었다는 것. 백지영은 서장훈의 선수 시절에 클럽에서 즉석 만남을 한 적이 있다는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을 못한다는 건 크게 임팩트가 없었다는 뜻"이라고 응수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과 서장훈의 유쾌한 폭로전이 펼쳐질 '인생술집'은 7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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