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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커플, 미국 간 이유는? 웨딩 촬영 때문

2017-09-07 17:4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결혼을 앞둔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함께 미국으로 간 이유가 웨딩 촬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 미국 로스엔젤레스행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되며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공식 스케줄 아닌 개인 일정으로 두 사람이 동반 출국했다"면서 미국행의 구체적인 이유를 알리지 않았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함께 미국으로 간 것은 웨딩촬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송혜교 SNS



그런데 7일 SNS 상에는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웨딩화보를 촬영 중이라는 목격담이 많이 퍼져나갔다. 홍장현은 자신의 SNS에 샌프란시스코 풍경을 게재하기도 해 이런 목격담에 신빙성을 더했다. 홍장현은 배용준-박수진 커플과 이효리-이상순 커플의 웨딩화보를 촬영했던 유명한 사진작가다. 

함께 있는 모습 자체가 화보인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미국에서 어떤 웨딩화보를 찍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커플은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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