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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결혼식 날짜 장소 공개 않고 조용히 치르기로

2017-09-07 20:3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박유천이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을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기로 했다.

7일 스타뉴스는 그룹 JYJ 박유천이 당초 예정됐던 황 모씨와의 10일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자가 결혼을 비공개로 하길 원해 (연기 여부나 날짜 장소 등을)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박유천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가수로, 연기자로 큰 인기를 누렸던 한류스타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 중이던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로 고소됐다. 긴 재판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 모씨와 결혼하기로 한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된 박유천은 "복무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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