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현아 "상의 탈의하고 티저 촬영…美에 대한 억압 싫었다"

2017-09-10 00:01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는형님'에서 현아가 상의 탈의 상태로 티저를 촬영했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가수 현아와 개그맨 박성광, 뉴이스트 김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일탈 경험을 묻는 말에 "어떤 걸 얘기해야 하냐. 다 너무 세다"라며 폭탄 발언의 서막을 열었다.

현아는 "난 일하면서 일탈을 했다"며 미니 4집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 작업 당시를 떠올렸다. "잘난 척하는 음악을 해보자"는 사장님의 제안으로 곡 작업을 시작했다는 현아는 "평소에 소심한 성격이라 무대 위에서만큼은 그렇게 해보자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잘나가서 그래' 티저 촬영을 위한 일탈이 시작됐다. 현아는 "일탈을 하러 LA에 갔다. 외국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놀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리고 상의 탈의를 했다"고 밝혀 '아는형님' 멤버들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당시 탈의 상태로 티저 영상을 촬영했던 현아는 "'내가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나이에 내가 왜 억압받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 자신을 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이 작품을 남겼다는 자체가 내겐 재밌는 일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고, 강호동은 "이건 일탈이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퍼포먼스다"라고 해석했다.

이 때 모든 대화를 경청하던 민경훈은 "(해당 뮤직비디오가)어디 있냐"고 물어 '아는형님'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 역시 "뭐라고 검색하면 되냐"고 거들어 연신 웃음을 안겼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