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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채시라, 육아 고충 고백 "천당-지옥 하루에도 몇 번씩"

2017-09-11 09:33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채시라가 육아 고충을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관찰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채시라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채시라는 결혼 18년 차 아내로서 느끼는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채시라는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과 2000년 결혼,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MC 신동엽은 채시라에게 "아이들이 효자·효녀라고 느꼈던 적 있냐"고 물었다.

채시라는 "몸이 안 좋을 때 아이들이 제 이마를 만지면서 '열 나?'라고 하고, 물도 떠다 준다. 그리고 엄마를 위해 먹을 거 남겨놓을 때(효자·효녀라고 느낀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반대로 얘들이 왜 이럴까 싶을 때도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채시라는 "남자애들이 고집도 세고 자기주장도 센 것 같다. 학년이 높아지면서 자아가 더 세지니까 그걸 줄다리기하고 조율하는 데 굉장히 많은 인내가 필요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야단도 치고 회유도 하고 동조도 해봤지만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천당과 지옥을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고 육아 고충을 털어놓아 공감을 샀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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