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서민정이 남편의 도움으로 10kg을 감량한 사연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서민정과 김지훈이 게스트로 활약했다.
이날 서민정은 냉장고 속 가득한 빵에 대해 "눈 뜨자마자 빵을 먹어야 한다. 빵을 먹으면 마음이 안정된다"며 남다른 '빵순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MC 김성주가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그는 "미국만 가면 10kg 정도 찐다. 한국에 오기 전 10kg을 빼고 왔다"며 뉴욕 생활이 몸매 관리의 적임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민정아, TV 나가야지. 복면가왕 나간다면서 가면 벗으면 어떡하려고 해'라고 하더라. 남편이 인터넷 쇼핑으로 에너지바를 대량 구매해줬다. 하루에 에너지바 세 개만 먹으라더라"라며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 감량이 남편 덕분임을 털어놓았다.
특히 서민정의 남편도 결혼 후 20kg가량 몸무게가 늘었다고. 서민정은 "남편이 출근하면 제가 문자를 보낸다. 콩비지랑 갈비찜 중 어떤 메뉴로 저녁을 해주냐고 물어보면 이젠 안 먹는다고 하더라"라며 출근하자마자 저녁 메뉴를 선정해야 하는 남편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서민정은 "저만 보면 밥 좀 그만 주라고 한다"고 말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진을 폭소케 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