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섬총사' 정용화가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tvN, 올리브TV에서 방송된 '섬총사'에서는 월드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씨앤블루 보컬 정용화가 생일도에 뒤늦게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용화는 '섬총사' 멤버들이 바다에 나간 사실을 알고 홀로 생일도의 자연을 만끽하러 나섰다. 이름하여 섬 생활 후발주자의 단기속성 코스였다.
사진=tvN, 올리브TV '섬총사' 방송 캡처
재빠르게 발걸음을 옮긴 정용화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스태프들을 보며 빵 터졌다. 그는 "다들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 게스트들이 처음 왔을 때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웃었다.
이어 "(스태프들)비주얼은 이미 여기 살고 계신 분들이다. 나 혼자 서울에서 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뒤 "나 혼자 섬에 처음 오다 보니 (비주얼이) 조금 다르다"고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섬총사' 제작진은 '스태프한테 외모 우월감 느끼는 연예인은 네가 처음이야'라는 자막을 삽입,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올리브TV '섬총사' 방송 캡처
정용화는 잠시도 오디오 공백을 허용하지 않고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같은 듯 가지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마을의 외관을 감상하며 "아따, 공기 참 좋구만", "또 다른 느낌이네", "섬의 끝은 어디일까?" 등 끝없는 진행 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동네를 거닐고 있는 이편임 어머님(호동이네 어머니)을 발견, 어머님의 정체를 모른 채 정답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본인을 빼고 모두 아는 생일도를 소개하는 데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강호동이 오고 있다는 말에 "소개는 다음에 해드리겠다"며 부리나케 오프닝 현장에 복귀, 웃음을 자아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