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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KBS 아나운서, 한 살 연상 회사원과 23일 결혼

2017-09-12 10:1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주말 뉴스광장과 옥탑방 라디오를 진행하는 김지원 아나운서가 오는 23일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듀오웨드는 12일 예비신수 김지원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듀오웨드 제공



타고난 미모의 김지원 아나운서는 훈훈한 외모의 신랑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들 예비 부부는 긴 시간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 사랑이 넘치는 달콤한 눈빛을 교환했다는 후문이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어지러운 상황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어 조심스럽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깊은 만큼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결혼식 계획을 전했다.

김지원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이며, 커플은 비공개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KBS에 입사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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