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의 콜린 퍼스와 태런 애저튼이 역대급 내한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0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연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아시아 투어로는 유일하게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던 콜린 퍼스의 약속이 사실화됐다. 특히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의 최초 내한이자, 항상 한국 관객들에게 애정을 표해온 할리우드 대세 액션 스타로 거듭난 태런 에저튼의 두 번째 방문으로 더욱 뜨거운 대한민국 관객들의 반응이 예고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 킹스맨에 이어 새로운 조직 스테이츠맨, 골든 서클의 합류와 함께 ‘킹스맨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리며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길거리 청년에서 완벽한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 역 태런 에저튼, 그의 멘토이자 전대미문의 컴백을 알린 해리 하트 역 콜린 퍼스, 그리고 에그시의 훈련 교관이자 킹스맨의 브레인 멀린 역의 마크 스트롱까지 킹스맨 에이전트들의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은 9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킹스맨 신드롬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더욱 확장된 세계관의 '킹스맨 유니버스' 탄생을 알리며, 킹스맨 에이전트 배우들의 내한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