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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배수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포스터만 봐도 빨려 들어간다

2017-09-12 15:4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포스터를 보기만 해도 아련한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고 빨려 들어갈 듯하다. 이종석-배수지(수지) 주연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측은 12일 이종석과 배수지가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서로 포옹하며 지긋이 눈을 감은 모습이 담긴 로맨틱한 분위기의 포스터를 공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메인 포스터. /사진=iHQ 제공



이 포스터는 실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한 장면을 담은 것으로, 벚꽃이 활짝 피었던 지난 4월 서울의 한 공원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이 장면이 환상적으로 담겨 메인 포스터로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종석이 검사 정재찬으로 출연하며,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현재 방송 중인 '다시 만난 세계'의 후속작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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