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여자친구 '여름비', 3개 음원차트 1위 적셨다

2017-09-14 10:3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여자친구가 뿌린 '여름비'가 음원차트를 촉촉하게 적셨다. 엑소, 윤종신, 우원재 등 강자들을 뚫고 3개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섰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된 여자친구의 리패키지앨범 '레인보우(RAINBOW)'의 타이틀곡 '여름비'가 14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3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여름비'는 여자친구 특유의 밝고 청아한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곡이다. 여름비에 사랑을 빗대어 표현한 시적인 가사도 흡인력 있게 귀에 들어온다. 

여자친구는 데뷔 초부터 파워풀한 칼군무에 청순미를 강조하는 콘셉트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 '여름비'는 여자친구의 청순 감성에 더욱 힘을 실어 발표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원재의 '시차(We Are)', 윤종신의 '좋니', 엑소의 '파워' 등 남성 가수들이 장악하고 있던 음원 차트에 여자친구의 신곡이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