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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시청률 상승세 주춤했지만 수목극 1위 굳건

2017-09-14 10:4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병원선'이 시청률 상승세는 한풀 꺾였지만 수목극 1위 자리는 굳건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1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병원선' 9, 10회는 각각 9.8%, 1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병원선은'은 지난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까지 기록했지만 소폭 하락했다.

사진=MBC 제공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가 4.5%, 5.8%로 '병원선'과는 차이가 컸고, KBS2 '맨홀'은 2.1%에 그쳤다.

이날 방송된 '병원선'에서는 환자 치료를 두고 대립하는 송은재(하지원)와 곽현(강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현에게 아버지와 같은 섬마을 선생님 설재찬(박지일)이 직장암 4기 판정을 받고 좌절하자 송은재가 새로운 방법으로 수술을 시도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곽현은 환자에 대한 송은재의 태도에 의구심을 품으며 갈등하게 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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