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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아들 갖고 싶다"며 눈물 흘린 사연은?

2017-09-14 16:2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추블리네가 떴다'로 다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야노 시호가 눈물을 내비쳤다. 아들을 갖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이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몽골 소년의 말타기 훈련을 지켜보던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야노 시호는 몽골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말타기'에 도전한다. 톱 모델답게 캐주얼한 청바지와 청재킷, 그리고 긴 가죽 부츠에 페도라까지 완벽한 승마 패션을 선보인 야노 시호는 말을 타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다 근처에서 말을 타고 있는 11세 몽골 소년을 만난다.

이미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대로 야노 시호는 사랑이의 동생을 낳고 싶어 했으며 둘째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낸 바 있다. 야노 시호는 몽골 소년에게 다가가 "이름은 뭐야? 어디 살아?"라며 큰 관심을 보였고 축제의 말타기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였던 소년의 훈련 과정을 지켜봤다.

야노 시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말을 타며 초원을 누비는 소년의 수준급 실력에 놀랐다. 이어 소년이 자신의 옆에서 천천히 보조를 맞춰주는 모습에 감동을 하게 된다. 

야노 시호는 "(남편)성훈이 사랑이를 사랑하는 기분을 알겠다. 나도 아들을 갖고 싶다"며 둘째를 소망하는 마음을 드러내다 끝내 눈물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야노 시호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담긴 '추블리네가 떴다'는 1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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