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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바빠진다…'더유닛' 출연, 12월 앨범 발표, 아내 김태희 출산

2017-09-15 10:0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비가 12월 초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한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15일 "오는 12월 초, 가수 비 만의 강렬한 색깔이 담긴 앨범 컴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히면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가수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로도 인사드릴 계획이다"이라고 향후 컴백 일정을 전했다.

사진=레인컴퍼니



비의 컴백 앨범 타이틀 곡은 남성적 색깔이 강조된 힙합곡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m coming', 'it's raining'보다 더 강렬하고, 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는 데뷔 17년차 베테랑 가수로서 오는 10월 말부터 방송예정인 KBS2의 아이돌유닛 결성 프로젝트 '더 유닛'에 도전하는 후배 가수들을 위해 그 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12월 내놓을 미니 앨범은 지난 2014년 발표한 6집 정규앨범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여 만의 컴백 앨범이다. '레인 이펙트'의 타이틀곡이었던 '라송(LA SONG)'은 대중성을 앞세운 리듬과 흥겨운 퍼포먼스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비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김태희와 결혼해 톱스타 커플이 된 비는 아내 김태희가 임신 8개월차로 곧 아빠가 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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